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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트래커]2026-08-24· 34분 읽기

업비트 등락률은 오전 9시에 리셋됩니다 — 국내 네 거래소를 0.05초 안에 받아 보니 109종 전부 값이 갈렸고 81종은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함께 찍혔습니다

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의 공개 시세 창구를 인증 없이 동시에 던져 한 순간의 스냅샷을 만들었습니다. 네 곳 모두 원화마켓이 있는 109종에서 등락률이 모두 같은 종목은 0종이었고,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함께 찍힌 것이 81종이었습니다. 원인은 가격이 아니라 「하루」를 끊는 자리입니다. 조회 일시는 2026년 8월 24일 오후 4시 51분 7초(한국 시각)입니다. 특정 거래소나 종목의 이용 권유가 아닙니다.

토큰나라 · 데이터 정리하는 사람

같은 코인을 두 거래소에서 열어 두면 한쪽은 빨갛고 한쪽은 파란 장면이 있습니다. 가격이 다른 것 같은데 호가창을 보면 값은 거의 붙어 있습니다. 왜 그런지 직접 재 봤습니다.

업비트의 등락률은 한국 시각 오전 9시에 리셋되고, 빗썸은 자정에 리셋되며, 코빗과 코인원의 시세 조회 창구는 리셋 없이 굴러가는 24시간을 돌려줍니다. 네 곳이 「하루」를 끊는 자리가 전부 다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는지 세어 봤습니다. 네 곳 모두 원화마켓이 있는 109종의 등락률을 한 순간에 받았더니 네 값이 모두 같은 종목은 0종이었습니다. 109종 전부가 갈렸고, 그중 81종은 한쪽이 플러스일 때 다른 쪽이 마이너스였습니다. 격차 중앙값은 5.34퍼센트포인트였습니다.

먼저 이 글이 재는 자리를 못박아 둡니다. 이 글은 국내 원화 거래소 네 곳의 공개 시세 창구가 반환하는 등락률 필드만 봅니다. 해외 거래소는 보지 않았고, 고팍스는 열지 않았습니다. 어느 거래소가 낫다는 판단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등락률이 다르다는 것은 가격이 다르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글의 절반은 그 둘을 갈라 놓는 데 씁니다.

짙은 슬레이트 판 위에 매끈한 황동 막대가 서로 어긋난 자리에서 나란히 놓여 있고 낮게 든 빛이 만든 긴 그림자가 한쪽으로 뻗은 모습을 위에서 찍은 사진

어떤 창구를 어떻게 받았는지 먼저 밝힙니다

항목
창구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의 공개 시세 조회와 일봉 조회
인증없음
조회 일시2026년 8월 24일 오후 4시 51분 7초 (한국 시각)
받은 방법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로 네 요청을 스레드 4개에 동시에 태움
스냅샷 폭첫 요청 시작부터 마지막 응답 종료까지 0.045초
모집단네 곳 모두 원화마켓이 있는 109종
본 것등락률 필드, 현재가, 기준가, 24시간·당일 누적 거래대금, 일봉 경계
안 본 것고팍스, 해외 거래소, 웹·앱 화면 표시값, 각 사의 약관·공지

네 응답은 전부 HTTP 200이었고, 첫 400바이트에 HTML이 섞여 있지 않은지 스크립트가 검사한 뒤 통과했습니다. 응답 크기는 업비트 86,529바이트, 빗썸 79,039바이트, 코빗 59,093바이트, 코인원 117,113바이트였습니다.

네 곳의 원화마켓 종목 수는 업비트 286종, 빗썸 477종, 코빗 227종, 코인원 365종이고 교집합이 109종입니다. 참고로 같은 방법으로 이틀 전에 세었을 때 업비트는 284종, 빗썸은 476종이었습니다. 마켓 목록은 살아 있는 데이터라서 이 숫자는 조회 시점의 값입니다. 두 거래소의 상장 종목이 어떻게 겹치고 갈리는지는 업비트와 빗썸의 원화마켓 종목을 같은 방법으로 맞대 본 글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비트코인 한 종목만 봐도 같은 순간에 값이 네 개입니다

가장 유동성이 큰 종목부터 봅니다. 아래는 전부 같은 0.045초 안에 받은 값입니다.

항목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
현재가106,266,000원106,228,000원106,265,000원106,230,000원
기준가106,736,000원105,836,000원104,454,000원104,340,000원
기준가의 정체직전 오전 9시 종가직전 자정 종가직전 24시간 종가24시간 기준 시가
등락률-0.44%+0.35%+1.73%+1.81%

현재가 격차는 38,000원, 비율로 0.036%입니다. 사실상 같은 값입니다. 그런데 기준가 격차는 2,396,000원이고, 네 기준가의 평균으로 나누면 2.275퍼센트입니다. 등락률 격차 2.25퍼센트포인트는 여기서 거의 그대로 나옵니다.

분모를 미리 밝혀 둡니다. 이 글에서 「격차 비율」은 전부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를 네 값의 평균으로 나눈 값입니다. 가장 낮은 값이나 가장 높은 값을 분모로 잡으면 소수 둘째 자리에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네 화면이 다른 가격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가격을 서로 다른 기준선에 대고 재고 있습니다.

일봉 원문이 경계를 그대로 적어 두고 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은 일봉 조회 창구가 있고, 그 응답이 경계를 직접 알려 줍니다. 업비트 일봉의 첫 바이트를 그대로 옮깁니다.

[{"market":"KRW-BTC","candle_date_time_utc":"2026-08-24T00:00:00",
  "candle_date_time_kst":"2026-08-24T09:00:00","opening_price":106735000.00000000,

같은 캔들에 대해 협정 세계시 00시가 한국 시각 09시로 적혀 있습니다. 업비트의 하루는 오전 9시에 시작합니다. 빗썸의 같은 창구는 이렇게 옵니다.

[{"market":"KRW-BTC","candle_date_time_utc":"2026-08-23T15:00:00",
  "candle_date_time_kst":"2026-08-24T00:00:00","opening_price":105847000,

협정 세계시 15시가 한국 시각 00시입니다. 빗썸의 하루는 자정에 시작합니다. 두 거래소는 일봉 응답의 키 13개가 서로 같고, 시세 조회 응답도 키 26개가 완전히 같습니다. 이름이 같으니 같은 코드로 파싱은 되는데, 값이 가리키는 구간이 다릅니다.

여기서 축을 분명히 그어 두겠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일봉의 하루 경계가 오전 9시와 자정으로 갈리는 이유를 정리한 글이 이미 있고, 그 글은 경계가 몇 시인가를 확인하는 글입니다. 이 글은 거기서 한 겹 더 들어갑니다. 네 거래소를 한 순간에 세워 놓고, 그 경계 차이가 실제 화면의 숫자를 얼마나 갈라 놓는지 종목 수로 세는 것이 이 글의 몫입니다.

티커의 기준값이 전일 일봉 종가와 정확히 같았습니다

경계가 그렇다고 해서 등락률이 그 경계를 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티커의 기준값과 일봉 종가를 맞대는 검산을 스크립트에 넣었습니다.

거래소티커의 prev_closing_price전일 일봉(한국 시각)그 캔들의 종가일치
업비트106,736,0002026-08-23 09:00106,736,000일치
빗썸105,836,0002026-08-24 00:00 직전 캔들105,836,000일치

당일 시가로도 같은 검산을 했습니다. 업비트 티커의 opening_price 106,735,000은 오전 9시에 시작한 당일 캔들의 시가와 같았고, 빗썸 티커의 opening_price 105,847,000은 자정에 시작한 당일 캔들의 시가와 같았습니다. 네 건 모두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업비트의 전일대비는 「어제 오전 9시 값과 비교」이고, 빗썸의 전일대비는 「어젯밤 자정 값과 비교」입니다. 두 값이 같은 이름을 달고 있어도 같은 것을 재지 않습니다.

코빗과 코인원은 일봉이 아니라 굴러가는 24시간입니다

나머지 두 곳은 아예 리셋 시각이 없습니다. 코빗 공식 API 문서의 필드 설명을 그대로 옮깁니다.

open               최근 24시간 시가
prevClose          직전 24시간 종가
priceChangePercent 직전 종가 대비 가격 변화율(단위: %). 100 * (close - prevClose) / prevClose

문서가 산식까지 적어 두었으므로 응답으로 검산했습니다. 코빗 비트코인 응답의 close 106,265,000과 prevClose 104,454,000을 그 식에 넣으면 +1.7338%가 나오고, 응답이 실제로 반환한 priceChangePercent1.73이었습니다. 일치합니다.

코인원 공식 API 문서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high  고가 (24시간 기준)
-low   저가 (24시간 기준)
-first 시가 (24시간 기준)
-last  종가 (24시간 기준)

코인원 응답에는 등락률 필드 자체가 없습니다. firstlast로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106,230,000 − 104,340,000) / 104,340,000 = +1.8114%였습니다.

정리하면 네 곳의 기준선은 이렇게 갈립니다.

거래소「하루」의 시작리셋 시각등락률 필드
업비트한국 시각 오전 9시매일 09:00signed_change_rate
빗썸한국 시각 자정매일 00:00signed_change_rate
코빗굴러가는 24시간없음priceChangePercent
코인원굴러가는 24시간없음없음 (직접 계산)

한 가지 좁혀 둘 것이 있습니다. 이 표의 코빗·코인원 줄은 시세 조회 창구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코인원에는 별도의 캔들 조회 창구가 있는데 이 글은 그것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 글은 코인원의 일봉이 몇 시에 끊기는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화면에 뜨는 등락률이 어느 창구에서 오는지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바닷물이 드나든 자국이 층층이 남은 항구 돌벽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으로 젖은 돌과 마른 돌의 경계를 따라 짙은 물때 띠가 이어진 모습

109종을 한 순간에 받아 세어 봤습니다

비트코인 한 종목이 우연히 그런 것인지 확인하려고 109종 전부를 셌습니다. 코빗이 소수 둘째 자리까지만 공표하므로 네 값을 소수 둘째 자리 반올림으로 통일해 비교했습니다.

항목종목 수
비교한 종목109
네 값이 모두 같은 종목0
적어도 하나가 다른 종목109
네 값이 서로 전부 다른 종목83
부호가 갈린 종목(등락률 0.00을 별개 부호로 셈)104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동시에 존재한 종목81

두 줄이 갈리는 이유를 적어 둡니다. 104종 가운데 23종은 마이너스가 하나도 없고 어느 한 곳이 0.00에 멈춰 있어서 갈린 것으로 셌습니다. 그 23종 중 20종은 코빗 값이 0.00이었고 18종은 코빗 24시간 거래량이 0이었습니다. 이 글이 근거로 삼는 것은 81종 쪽입니다. 아래의 쌍별 집계와 뒤에 나오는 현재가 근접 표의 「부호 갈림」 열도 전부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함께 찍힌 엄격 기준으로 셌습니다.

격차는 중앙값 5.34퍼센트포인트, 최소 0.15퍼센트포인트, 최대 45.00퍼센트포인트였습니다. 최대값은 뒤에서 따로 다룹니다.

부호가 반대인 쌍을 같은 엄격 기준으로 갈라 보면 어느 경계끼리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지가 보입니다.

부호가 반대인 종목 수
업비트 대 코빗60
업비트 대 코인원60
빗썸 대 코빗47
빗썸 대 코인원46
업비트 대 빗썸23
코빗 대 코인원11

경계가 같은 코빗과 코인원끼리는 11종으로 가장 적습니다. 둘 다 굴러가는 24시간을 쓰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경계가 가장 멀리 떨어진 업비트와 코빗·코인원 사이가 60종으로 가장 많습니다. 부호 불일치가 경계 간격을 따라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가격이 붙어 있는 18종만 떼어도 등락률은 갈립니다

여기서 반론이 하나 나옵니다. 국내 거래소끼리도 실제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등락률이 갈린 게 그 탓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 거래소의 현재가가 얼마나 붙어 있는지로 다시 잘랐습니다.

현재가가 일치하는 범위종목 수등락률 격차 중앙값기준가 격차 중앙값부호 갈림
0.2% 이내73.11%p3.22%6
0.5% 이내184.29%p4.23%15
1.0% 이내274.19%p4.21%22
2.0% 이내444.62%p4.84%37

현재가가 0.5% 안에서 일치하는 18종에서도 등락률 격차 중앙값은 4.29퍼센트포인트였고, 18종 중 15종은 한쪽이 플러스일 때 다른 쪽이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줄의 기준가 격차 중앙값이 4.23%입니다. 등락률 격차와 기준가 격차가 거의 같은 크기로 움직입니다.

가장 붙어 있던 쪽부터 옮기면 이렇습니다.

심볼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등락률 격차현재가 격차
BTC-0.44+0.35+1.73+1.812.25%p0.036%
XRP-2.49-2.12+1.55+1.704.19%p0.049%
USDT+0.00+0.07+0.00+0.150.15%p0.073%
ETH-0.18+0.90+3.02+2.803.20%p0.119%
USDC+0.07+0.15-0.22+0.070.37%p0.146%
SOL-1.30-0.77+1.81+1.733.11%p0.155%
FIL-3.02-1.90+1.18+1.384.40%p0.194%
XEC-2.18+1.02+2.06+3.135.31%p0.202%
WLD-3.21-1.27+5.01+5.038.24%p0.240%
ENS-2.90-2.12+3.56+3.026.46%p0.319%

리플은 현재가가 0.049% 안에서 일치하는데 업비트에서는 2.49% 하락으로, 코인원에서는 1.70% 상승으로 찍혀 있습니다. 같은 값을 놓고 한쪽은 파란색, 한쪽은 빨간색으로 칠하고 있는 셈입니다. 원화 시세와 해외 시세를 맞댈 때도 기준선이 같은 문제를 일으키는데, 그 계산 순서는 김치프리미엄 공식과 업비트·바이낸스로 직접 계산하는 순서를 정리한 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날의 순서는 이날 가격 흐름의 결과입니다

18종의 대소 관계에 규칙성이 있습니다.

항목종목 수
업비트 값이 빗썸 이하17 / 18
빗썸 값이 코빗 이하16 / 18
업비트 값이 코빗 이하17 / 18

기준선이 이른 쪽일수록 값이 높고, 늦은 쪽일수록 낮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값을 순서대로 놓으면 이유가 보입니다. 어제 이 시각 104,454,000원, 자정 105,836,000원, 오늘 오전 9시 106,736,000원까지 오른 뒤 오후에 106,266,000원으로 내려왔습니다. 가장 늦게 찍힌 기준가가 가장 높으니, 그것을 쓰는 업비트만 마이너스가 됩니다.

109종 전체로도 같은 방향입니다. 업비트 값이 코인원보다 낮은 종목이 100종, 코빗보다 낮은 종목이 98종, 빗썸보다 낮은 종목이 82종이었습니다(빗썸과 값이 같은 종목이 4종). 업비트만 마이너스이고 나머지 셋이 전부 플러스인 종목이 13종이었습니다.

다만 이 순서를 규칙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오전에 오르고 오후에 내린 날의 결과일 뿐입니다. 오전 9시부터 계속 오르는 날이면 순서가 통째로 뒤집힙니다. 이 글이 말하는 규칙은 경계가 다르다는 것 하나이고, 어느 쪽이 더 높게 나온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격차가 큰 종목은 경계 탓이 아닙니다

앞에서 미뤄 둔 최대값을 봅니다. 격차 최대는 45.00퍼센트포인트였고 종목은 BTT였습니다. 업비트 -0.98, 빗썸 +25.00, 코빗 +0.00, 코인원 -20.00이었습니다. 이 값을 경계 효과라고 부르면 틀립니다. 얇은 호가창과 호가 단위가 섞여 있습니다.

거래대금 계층으로 잘라 보면 성격이 갈립니다.

코빗 24시간 거래대금종목 수등락률 격차 중앙값현재가 격차 중앙값
10억원 이상52.25%p0.073%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54.50%p0.372%
1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135.56%p0.472%
1천만원 미만865.54%p4.590%

아래로 갈수록 현재가 자체가 벌어집니다. 맨 아랫줄은 현재가 중앙값 격차가 4.59%이고 최대는 80.151%였습니다. 이 구간은 애초에 가격이 다른 것이지 자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더 직접적인 지표도 있습니다. 109종 중 32종은 코빗의 24시간 거래량이 0이었습니다. 1INCH, A, AERO, ALT, ASTR, ATOM, AUCTION, BAT, BLUR, BORA, CHZ, CYBER, ENA, G, GMT, HP, IMX, KAITO, LAYER, LPT, ME, MNT, MON, MOVE, OP, RENDER, SPK, STORJ, T, TAIKO, WCT, WIF입니다. 값이 멈춰 있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이 글의 결론은 유동 종목에서만 주장합니다. 앞 절의 18종은 네 곳의 현재가가 0.5% 안에서 일치하는 종목이고, 그 안에서 등락률만 갈립니다. 정체 종목의 큰 격차는 이 글의 근거가 아닙니다.

옅은 리넨 천 위에 맑은 물이 담긴 민무늬 유리컵을 부드러운 창가 빛 아래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

거래대금에도 같은 경계가 찍혀 있습니다

등락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업비트와 빗썸의 티커에는 누적 거래대금 필드가 두 개 있습니다. 당일 버킷 누적인 acc_trade_price와 굴러가는 24시간 누적인 acc_trade_price_24h입니다.

항목업비트 비트코인빗썸 비트코인
당일 버킷 누적404.6억원683.9억원
24시간 누적1,143.9억원1,207.4억원
비율0.3540.566

24시간 누적은 두 곳이 비슷한데 당일 버킷은 업비트 쪽이 눈에 띄게 작습니다. 오전 9시에 리셋된 통이라 담긴 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109종 전체 중앙값도 업비트 0.327, 빗썸 0.596으로 같은 방향이었습니다.

참고로 조회 시각까지 업비트 버킷은 7시간 51분, 빗썸 버킷은 16시간 51분이 지났습니다. 24시간으로 나누면 각각 0.327과 0.702입니다. 두 값이 정확히 맞아떨어져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시간대별 거래량이 균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향이 같다는 선까지만 읽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실용적인 주의가 하나 나옵니다. 「오늘 거래대금」이라는 표현을 두 거래소에서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담긴 시간이 다릅니다.

소수 자릿수까지 네 곳이 다릅니다

네 곳은 정밀도도 통일돼 있지 않습니다.

거래소등락률 필드비트코인 값 원문정밀도
업비트signed_change_rate-0.0044033878109종 중 106종이 소수 5자리 이상
빗썸signed_change_rate0.0035109종 전부 소수 4자리 이하
코빗priceChangePercent1.73소수 2자리
코인원없음없음직접 계산

빗썸 비트코인은 같은 응답 안에서 signed_change_price가 373,000이고 prev_closing_price가 105,836,000입니다. 나누면 0.3524%인데 signed_change_rate0.0035로 끊겨 있습니다. 같은 응답 안에서도 소수 넷째 자리에서 잘립니다.

그래서 이 글은 네 곳을 맞대려고 소수 둘째 자리 반올림으로 통일했습니다. 자릿수를 통일하지 않고 그대로 비교하면 반올림 차이가 실제 격차인 것처럼 섞입니다.

등락률을 볼 때 확인할 순서

이 데이터에서 나오는 확인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어느 거래소의 어느 창구인지부터 봅니다. 이 글이 확인한 것은 공개 시세 조회 창구가 반환하는 값입니다. 업비트면 오늘 오전 9시가, 빗썸이면 오늘 자정이, 코빗과 코인원이면 지금으로부터 24시간 전이 기준입니다. 웹과 앱 화면의 표시값이 이 값과 같은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2. 두 화면의 등락률이 다르면 먼저 현재가를 맞대 봅니다. 현재가가 붙어 있으면 가격 차이가 아니라 기준선 차이입니다. 이 글에서 현재가가 0.5% 안에서 일치한 18종 중 15종이 그랬습니다.
  3. 오전 9시를 지나면 업비트 값은 0 근처에서 다시 출발합니다. 기준가가 그 시각에 새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글은 오후 4시 51분 한 시점만 받았으므로 9시 전후를 직접 재지는 않았습니다.
  4. 「오늘 거래대금」을 두 거래소에서 비교하지 않습니다. 업비트의 당일 집계와 빗썸의 당일 집계는 담긴 시간이 다릅니다. 굳이 비교하려면 24시간 누적끼리 맞대야 합니다.
  5. 자릿수를 통일한 뒤 비교합니다. 코빗은 소수 둘째 자리까지만 주고 코인원은 등락률을 아예 주지 않습니다.
  6. 거래가 거의 없는 종목의 등락률 차이는 기준선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이 글의 109종 중 32종은 코빗 24시간 거래량이 0이었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

  1. 고팍스를 열지 않았습니다. 국내 원화 거래소 다섯 곳 중 넷만 봤습니다. 이 글은 「국내 전부」를 잰 것이 아닙니다.
  2. 웹과 앱 화면에 찍히는 등락률이 API 값과 같은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이 잰 것은 공개 API 필드입니다. 화면이 별도 규칙으로 반올림하거나 다른 기준을 쓸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3. 각 거래소의 약관·공지·고객센터 문서를 열지 않았습니다. 코빗과 코인원은 공식 API 문서 문구를, 업비트와 빗썸은 자기 응답의 필드값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4. 집계 갱신 주기를 모릅니다. 코빗과 코인원이 24시간 창을 몇 초마다 굴리는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5. 코인원과 코빗의 캔들 조회 창구를 열지 않았습니다. 이 글이 본 것은 두 곳의 시세 조회 창구뿐입니다. 두 곳에 일봉 창구가 따로 있고 그 경계가 다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일봉이 아니라 시세 창구가 반환하는 등락률이 굴러가는 24시간이라는 것까지가 이 글이 확인한 범위입니다.
  6. 한 시점의 스냅샷입니다. 2026년 8월 24일 오후 4시 51분 7초 단 한 번입니다. 다른 시각이나 다른 날에 같은 비율이 나온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7. 이날의 대소 순서는 규칙이 아닙니다. 오전에 오르고 오후에 내린 날의 결과입니다. 반대로 움직인 날에는 뒤집힙니다.
  8. 경계가 언제부터 그랬는지, 바뀐 적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일봉을 소급해 보지 않았습니다.
  9. 격차 최대 45.00퍼센트포인트를 경계 효과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얇은 호가창과 호가 단위, 정지 종목이 섞여 있습니다.
  10. 거래대금 비율이 경과 시간 비율과 일치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시간대별 거래 분포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11. 세금이나 회계에서 「하루」를 어떻게 끊는지는 다루지 않습니다. 이 글은 시세 창구가 무엇을 반환하는지만 봅니다.
  12. 어느 거래소가 낫다는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경계가 다르다는 사실만 적습니다.

정리

물음2026년 8월 24일 오후 4시 51분 기준
업비트의 하루 시작한국 시각 오전 9시
빗썸의 하루 시작한국 시각 자정
코빗·코인원 (시세 조회 창구)리셋 없음, 굴러가는 24시간
비교한 종목109종 (네 곳 공통 원화마켓)
스냅샷 폭0.045초
네 값이 모두 같은 종목0종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함께 찍힌 종목81종
등락률 격차 중앙값5.34%p
현재가가 0.5% 안에서 일치한 종목18종
그 18종의 등락률 격차 중앙값4.29%p
비트코인 현재가 격차0.036% (네 값 평균 대비)
비트코인 기준가 격차2.275% (네 기준가 평균 대비)

두 화면의 등락률이 다르다고 해서 차익 거래 기회가 생긴 것이 아닙니다. 가격은 붙어 있고 재는 기준선만 다릅니다. 그리고 어느 기준선이 맞는 기준선인지 정하는 공통 규칙도 없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숫자가 어느 시각부터 센 값인지만 알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글은 네 거래소가 공개한 시세 창구의 응답을 직접 받아 세어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며, 특정 거래소나 종목의 이용 또는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거래소의 응답 구조와 운영 방식은 사업자가 수시로 바꿀 수 있으므로 실제 판단 전에 해당 창구와 공식 문서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확인한 자료: 업비트 시세 조회(https://api.upbit.com/v1/ticker)와 일봉 조회(https://api.upbit.com/v1/candles/days), 빗썸 시세 조회(https://api.bithumb.com/v1/ticker)와 일봉 조회(https://api.bithumb.com/v1/candles/days), 코빗 시세 조회(https://api.korbit.co.kr/v2/tickers), 코인원 시세 조회(https://api.coinone.co.kr/public/v2/ticker_new/KRW), 마켓 코드 조회(https://api.upbit.com/v1/market/all, https://api.bithumb.com/v1/market/all). 필드 정의는 코빗 공식 API 문서(https://apidocs.korbit.co.kr/)와 코인원 공식 API 문서(https://docs.coinone.co.kr/reference/tickers)에서 옮겼습니다. 2026년 8월 24일 오후 4시 51분 7초(한국 시각)에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로 인증 없이 받았고, 네 거래소 시세 요청은 스레드 4개에 동시에 태워 0.045초 폭 안에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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