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나라 리서치는 거래소 화면에 찍힌 숫자를 그대로 옮기지 않고 원자료를 직접 받아 셉니다. 이번 주제는 업비트가 체결강도라고 부르는 숫자가 무엇을 세고, 왜 100 밑인데 가격은 오른 코인이 나오는지입니다. 운영자 보유 가능성을 밝힙니다. 본 매체는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 및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적겠습니다. 업비트 체결강도는 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 쌓인 매수 체결 수량을 매도 체결 수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업비트 FAQ가 체결강도를 당일 누적 매수수량 나누기 당일 누적 매도수량으로 정의하고, 업비트 개발자 센터의 문의 안내가 그 당일을 UTC 0시, 곧 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로 적습니다. 2026년 9월 30일 밤 비트코인, 엑스알피(리플), 이더리움의 그날 체결 기록을 모두 받아 직접 나눠 보니 업비트 Open API의 현재가 스트림이 돌려준 누적 매수량과 누적 매도량의 비율과 똑같았습니다. 같은 기록을 금액이나 체결 건수로 나누면 다른 숫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체결강도는 가격이 올랐는지를 재는 숫자가 아닙니다. 등락률은 전일 종가와 지금 가격을 비교하고, 체결강도는 오전 9시부터 어느 쪽 체결 수량이 많았는지를 셉니다. 같은 날 22시 30분 58초에 업비트 원화마켓 290종을 한 번에 받아 보니 체결강도가 100 미만인 204종 가운데 169종이 그날 올라 있었습니다.
먼저 적어 둘 선이 있습니다. 이 비율은 290종 중 248종이 오른 하루의 한 시점 기록입니다. 다른 날, 다른 시각에 받으면 달라집니다. 이 글은 체결강도가 무엇을 세는지를 다루며, 체결강도로 사고팔 때를 고르는 법은 다루지 않습니다.
업비트 FAQ가 적은 체결강도의 정의
업비트 FAQ의 거래 분류에 있는 「거래소 용어를 잘 모르겠어요.」 항목에 체결강도가 한 줄로 정의돼 있습니다. FAQ 응답에 찍힌 이 항목의 수정 일시는 2019년 4월 9일입니다. 해당 줄을 그대로 옮깁니다.
체결강도 : (당일 누적 매수수량 / 당일 누적 매도수량)으로 100%보다 낮으면 체결매도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보다 높으면 체결매수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 정의에서 읽을 것은 세 가지입니다.
- 코인 수량으로 셉니다. 체결 금액도, 체결 건수도 아닙니다.
- 당일 누적입니다. 최근 몇 분이 아니라 하루가 시작된 뒤 지금까지 쌓인 값입니다.
- 100이 기준선입니다. 매수 체결 수량과 매도 체결 수량이 같으면 100입니다.
FAQ의 체결강도 줄은 당일이 몇 시에 시작하는지를 적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항목의 다른 줄이 당일 고가와 저가를 「UTC 기준 당일 0시(한국시간 기준 오전 9시)부터 현재까지」의 값으로 적고, 등락률은 「UTC 기준 전일 24시 종가 대비 등락률」로 적습니다. 별도 항목 「거래 데이터 기준시간은 언제인가요?」는 업비트가 UTC를 기준으로 일별 데이터를 계산한다고 적습니다.
체결강도에 대해 시작 시각을 직접 적은 곳은 업비트 개발자 센터의 「주문 관련 문의」입니다. 이 안내는 체결강도를 UTC 0시(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의 매수 누적 체결량을 매도 누적 체결량으로 나눈 값으로 적고, 이 계산식은 앞으로 별도 고지 없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같은 안내는 Open API로 체결강도 값을 따로 주지는 않는다고도 적습니다. 업비트의 하루가 오전 9시에 끊기는 사정은 업비트 등락률이 오전 9시에 리셋되는 것을 네 거래소와 대조한 기록에 따로 있어 여기서는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업비트 FAQ에 없는 것도 적어 둡니다. 어떤 체결을 매수로 세고 어떤 체결을 매도로 세는지는 업비트 FAQ에 서술이 없습니다. 체결 한 건에는 산 사람과 판 사람이 늘 함께 있으므로 이 구분이 체결강도를 읽는 열쇠인데, 그 기준은 업비트 개발자 센터의 같은 안내에 따로 적혀 있습니다. 아래에서 그 기준을 옮기고 실제 체결로 대조했습니다.
정의대로 다시 계산해 보니 수량으로 나눈 값만 맞았습니다
2026년 9월 30일 22시 30분 58초부터 22시 32분 9초 사이에 세 종목을 차례로 쟀습니다. 종목마다 먼저 업비트 Open API의 현재가 웹소켓 스트림(이하 현재가 스트림)에서 그 순간의 누적 매수량과 누적 매도량을 받았습니다. Open API가 체결강도 값을 따로 주지 않으므로, 이 둘을 나눈 값을 업비트 쪽 값으로 삼았습니다. 이어 최근 체결 내역 조회로 그날(UTC 기준 9월 30일, 한국 시각으로는 오전 9시부터) 체결을 500건씩 거꾸로 넘기며 모두 받았습니다. 현재가를 받은 순간 이후에 생긴 체결은 빼고, 체결마다 붙은 매수와 매도 구분별로 수량, 금액, 건수를 따로 더했습니다.
| 종목(현재가 받은 시각) | 그날 체결 건수 | 수량으로 나눈 값 | 금액으로 나눈 값 | 건수로 나눈 값 | 현재가 스트림 값 |
|---|---|---|---|---|---|
| 비트코인(22:30:58) | 91,439 | 121.180 | 121.438 | 248.100 | 121.180 |
| 엑스알피(22:31:31) | 68,605 | 115.015 | 115.117 | 135.497 | 115.015 |
| 이더리움(22:31:55) | 41,124 | 103.342 | 103.578 | 153.805 | 103.342 |
세 종목 모두 수량으로 나눈 값만 현재가 스트림의 누적 매수량 나누기 누적 매도량과 같았습니다. 비트코인은 매수 체결 수량 합이 355.06985696 BTC, 매도 체결 수량 합이 293.01114653 BTC였고, 현재가 스트림이 돌려준 누적 매수량과 누적 매도량도 소수 여덟째 자리까지 같은 값이었습니다. 받은 체결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한국 시각 오전 9시 0분 0초대, 엑스알피가 9시 0분 1초대에 일어난 체결이었습니다. FAQ의 정의와 오전 9시 시작이 실제 값으로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건수로 나누면 전혀 다른 숫자가 나옵니다. 비트코인은 매수로 분류된 체결이 65,171건, 매도로 분류된 체결이 26,268건이라 건수로는 248이 나옵니다. 매수 체결이 건수로는 2.5배 가까이 많았지만 수량으로는 1.2배 남짓이었다는 뜻입니다. 매수 체결 한 건의 평균 수량은 약 0.0054 BTC로 매도 체결 한 건(약 0.0112 BTC)의 절반 정도였습니다. 체결강도 121은 매수 체결이 더 자주 일어났다는 말이 아니라, 매수 쪽으로 체결된 코인 수가 매도 쪽의 1.21배였다는 말입니다.
금액으로 나눈 값은 세 종목 모두 수량 기준과 0.3 안쪽으로 가까웠지만 같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체결이 같은 가격에서 일어났다면 두 값은 똑같았을 것이고, 차이는 매수 체결과 매도 체결이 일어난 가격이 서로 달랐던 만큼만 생깁니다.
매수 체결은 걸려 있던 매도 주문을 곧바로 사 간 체결입니다
업비트 개발자 센터의 「주문 관련 문의」는 체결의 매수와 매도를 정하는 기준을 이렇게 적습니다.
매도 호가에 누군가 매수를 하면 해당 체결은 매수(BID) 타입으로 결정됩니다. 매수 호가에 누군가 매도를 하면 해당 체결은 매도(ASK) 타입으로 결정됩니다.
같은 안내는 메이커와 테이커 주문의 관점에서 체결의 매수와 매도가 테이커 주문의 타입과 같다고 덧붙입니다. 메이커는 호가창에 먼저 걸려 있던 주문이고, 테이커는 그 주문을 곧바로 체결시킨 주문입니다. 이 기준이 실제 체결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지 체결과 호가를 같은 시각에 함께 받아 대조했습니다.
22시 32분 9초부터 22시 34분 40초까지 약 150초 동안 비트코인, 엑스알피, 이더리움의 체결 스트림과 호가 스트림을 한 연결로 받았습니다. 체결 한 건마다 그 체결 시각 직전에 받은 호가의 최우선 매도호가, 최우선 매수호가와 체결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 종목 | 매수로 분류된 체결 | 그중 직전 최우선 매도호가 이상 | 매도로 분류된 체결 | 그중 직전 최우선 매수호가 이하 |
|---|---|---|---|---|
| 비트코인 | 238 | 236 | 203 | 199 |
| 엑스알피 | 368 | 365 | 271 | 271 |
| 이더리움 | 122 | 121 | 169 | 169 |
| 합계 | 728 | 722 | 643 | 639 |
엑스알피의 매수 체결 1건은 첫 호가를 받기 전에 일어나 표에서 뺐습니다. 매수로 분류된 728건 중 722건이 직전 최우선 매도호가 이상 가격에서, 매도로 분류된 643건 중 639건이 직전 최우선 매수호가 이하 가격에서 일어났습니다.
업비트 안내와 같은 결과입니다. 호가창에 먼저 걸려 있던 매도 주문을 누군가 곧바로 사 가면 매수 체결로, 걸려 있던 매수 주문에 누군가 곧바로 팔면 매도 체결로 적힙니다. 시장가 주문이나 지금 호가에 바로 닿는 가격의 지정가 주문을 낸 쪽이 산 쪽이었는지 판 쪽이었는지로 나뉜다는 뜻입니다. 호가창 구조가 낯설다면 코인 호가창을 읽는 법과 지정가와 시장가 주문의 차이를 먼저 보면 이 문단이 쉽게 읽힙니다.
이 기준대로라면 지정가 매수 주문을 걸어 두고 기다리다 체결된 수량은 체결강도의 분자가 아니라 분모, 즉 매도 체결 수량에 들어갑니다. 체결강도는 사려는 주문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를 세는 숫자가 아니라, 이미 걸린 주문을 곧바로 가져간 쪽이 어느 편이었는지를 세는 숫자입니다.
150초 동안 세 종목에서 대조한 1,371건 가운데 1,361건이 업비트 개발자 센터의 설명과 맞았습니다. 어긋난 나머지 10건(매수 6건, 매도 4건)이 왜 어긋났는지는 이 글에서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9시 직후에는 값이 크게 튑니다
체결강도는 당일 누적이라 하루가 시작되는 오전 9시에 분자와 분모가 모두 0에서 다시 쌓입니다. 9월 30일 오전 9시 이후 체결을 시간 순서대로 더해 가며 시각별 값을 다시 계산했습니다.
| 시각 | 비트코인 | 엑스알피 | 이더리움 |
|---|---|---|---|
| 09:00:30 | 59.0 | 3.5 | 6.2 |
| 09:01:00 | 416.9 | 25.5 | 15.2 |
| 09:05:00 | 245.6 | 73.7 | 9.8 |
| 09:10:00 | 156.0 | 79.0 | 28.1 |
| 09:30:00 | 99.6 | 55.9 | 39.7 |
| 09:59:59 | 91.4 | 89.6 | 47.7 |
비트코인은 9시 0분 30초까지 33건, 9시 1분까지 278건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 30초 사이 값이 59.0에서 416.9로 뛰었고, 9시 30분에는 99.6으로 내려왔습니다. 엑스알피는 9시 0분 30초에 120건이 쌓인 상태로 3.5였습니다. 분모가 작을 때는 큰 체결 몇 건이 값을 몇 배로 흔듭니다.
가격과 맞대 보면 엇갈림이 바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의 전일 종가는 113,587,000원이었고 9시 10분까지의 마지막 체결가는 113,542,00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04% 낮았습니다. 체결강도는 156.0이었는데 등락률은 마이너스였던 순간입니다.
하루 누적과 최근 한 시간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누적 값은 아침의 체결을 저녁까지 들고 갑니다. 비트코인 체결을 한국 시각 한 시간 단위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쌓은 값과 그 한 시간의 체결만 따로 센 값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가격은 그 시간대의 첫 체결가와 마지막 체결가이고, 마지막 칸은 그 시간대 마지막 체결가를 전일 종가 113,587,000원과 비교한 값입니다.
| 시간대 | 오전 9시부터 누적(시간대 끝) | 그 한 시간만 | 첫 체결가에서 마지막 체결가(원) | 전일 종가 대비 |
|---|---|---|---|---|
| 09시 | 91.4 | 91 | 113,587,000 → 113,340,000 | −0.22% |
| 10시 | 85.2 | 81 | 113,340,000 → 113,345,000 | −0.21% |
| 11시 | 84.7 | 83 | 113,336,000 → 113,208,000 | −0.33% |
| 12시 | 82.9 | 76 | 113,187,000 → 113,134,000 | −0.40% |
| 13시 | 88.5 | 149 | 113,134,000 → 113,047,000 | −0.48% |
| 14시 | 95.9 | 165 | 113,047,000 → 113,063,000 | −0.46% |
| 15시 | 77.5 | 43 | 113,063,000 → 112,841,000 | −0.66% |
| 16시 | 81.2 | 120 | 112,841,000 → 113,000,000 | −0.52% |
| 17시 | 75.6 | 45 | 112,999,000 → 112,715,000 | −0.77% |
| 18시 | 81.3 | 133 | 112,715,000 → 113,322,000 | −0.23% |
| 19시 | 94.9 | 334 | 113,335,000 → 113,590,000 | +0.00% |
| 20시 | 97.2 | 132 | 113,599,000 → 113,543,000 | −0.04% |
| 21시 | 113.9 | 151 | 113,587,000 → 115,231,000 | +1.45% |
| 22시(22:30:58까지) | 121.2 | 166 | 115,229,000 → 115,370,000 | +1.57% |
13시에는 그 한 시간만 세면 149로 매수 체결 수량이 1.5배쯤 많았지만, 가격은 113,134,000원에서 113,047,000원으로 내려왔습니다. 19시에는 그 한 시간만 334였는데 누적 값은 94.9로 여전히 100 밑이었습니다. 시간대 끝에서 잰 누적 값은 9시대부터 20시대까지 모두 100 밑이었고, 가격이 1% 넘게 오른 21시대 끝에 113.9가 됐습니다.
이더리움은 더 뚜렷했습니다. 18시대 끝부터 20시대 끝까지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 종가 3,637,000원보다 0.11%에서 0.33% 높았는데, 같은 시각 누적 체결강도는 75.3, 79.8, 83.7이었습니다. 이더리움의 누적 값은 9시 5분에도 9.8이었고, 시간대 끝에서 잰 값은 21시대가 돼서야 106.6으로 100을 넘었습니다. 아침에 쌓인 매도 체결 수량이 저녁까지 분모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전일 종가 위로 올라선 뒤에도 누적 값은 100 밑에 머물 수 있습니다.
한 시간 단위로 좁혀도 엇갈린 시간대가 있었습니다. 엑스알피는 13시 한 시간만 센 값이 82였는데 가격은 2,025원에서 2,028원으로 올랐고, 이더리움은 17시 한 시간만 센 값이 208이었는데 가격은 3,627,000원에서 3,623,000원으로 내렸습니다. 비트코인은 위 표의 14개 시간대 가운데 10시, 13시, 20시 세 곳에서 그 한 시간의 값과 가격의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원화마켓 290종을 한 순간에 받아 봤습니다
같은 날 22시 30분 58초에 업비트 Open API 페어 목록 조회로 원화마켓 페어 290개를 확인하고, 현재가 웹소켓 스트림에서 290종의 스냅샷을 한 번에 받았습니다. 290종 모두 값이 왔고 그날 체결이 없는 종목은 없었습니다. 체결강도는 종목마다 누적 매수량을 누적 매도량으로 나눠 구했고, 오르고 내림은 전일 종가 대비 등락률의 부호로 나눴습니다.
이날은 원래 오른 날이었습니다. 290종 중 248종이 상승, 30종이 하락, 12종이 보합이었습니다.
| 체결강도 | 종목 수 | 그날 상승 | 그날 하락 | 보합 |
|---|---|---|---|---|
| 100 초과 | 86 | 79 | 3 | 4 |
| 100 미만 | 204 | 169 | 27 | 8 |
정확히 100인 종목은 없었습니다. 체결강도와 등락률의 방향이 엇갈린 종목은 172종으로 방향이 같았던 106종보다 많았고, 보합 12종은 어느 쪽에도 넣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 100을 넘었는데 그날 내려 있던 종목은 테더(107.1, −0.29%), 유에스디코인(123.0, −0.29%), 카바(187.9, −0.54%) 3종이었습니다.
이 표를 보고 체결강도가 가격과 거꾸로 간다고 읽으면 안 됩니다. 이날은 오른 종목이 워낙 많았고, 290종의 체결강도 중앙값이 86.3으로 100보다 낮았습니다. 오른 종목도 많고 100 밑인 종목도 많으니 두 칸이 겹치는 자리가 커진 것입니다.
체결강도 순서로 290종을 반으로 나눠 봤습니다. 낮은 절반 145종(17.8에서 86.2)은 등락률 중앙값이 +1.79%였고 145종 중 113종이 올라 있었습니다. 높은 절반 145종(86.4에서 281.4)은 중앙값 +2.94%에 135종이 올라 있었습니다. 이 한 시점에서는 높은 쪽이 조금 더 올라 있었지만, 낮은 쪽도 대부분 올라 있었습니다. 이 차이가 다른 날에도 이어지는지는 재지 않았습니다.
그날 거래대금이 큰 8종만 떼어 보면 이렇습니다. 앞의 재계산과 비교하면 비트코인은 같은 22시 30분 58초의 값이고, 엑스알피와 이더리움은 받은 시각이 33초, 57초 달라 값이 조금 다릅니다.
| 코인 | 체결강도 | 그날 등락률 | 그날 거래대금 |
|---|---|---|---|
| 엑스알피(XRP) | 114.4 | +2.62% | 1,081억원 |
| 쑨(SOON) | 78.4 | +12.34% | 813억원 |
| 비트코인(BTC) | 121.2 | +1.57% | 739억원 |
| 아크(ARK) | 102.6 | +40.18% | 630억원 |
| 이더리움(ETH) | 102.9 | +1.26% | 508억원 |
| 테더(USDT) | 107.1 | −0.29% | 503억원 |
| 온도파이낸스(ONDO) | 77.4 | +3.51% | 398억원 |
| 월드코인(WLD) | 117.0 | +14.76% | 385억원 |
쑨은 체결강도 78.4에 12.34% 올라 있었고, 아크는 40.18% 오르는 동안 체결강도가 102.6이었습니다. 테더는 107.1인데 내려 있었습니다. 거래대금은 업비트가 UTC 0시, 곧 오전 9시부터 센 누적 거래대금입니다.
거래가 적은 종목일수록 값이 끝으로 몰립니다
290종의 체결강도는 중앙값 86.3을 가운데로 80에서 120 사이에 142종이 있었고, 50 미만이 9종, 200 초과가 7종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값은 리플유에스디(RLUSD)의 17.8, 가장 높은 값은 오덜리(ORDER)의 281.4였습니다.
끝값은 거래가 적은 종목에서 나왔습니다. 그날 거래대금으로 줄을 세웠을 때 상위 50종(38억원 이상)의 체결강도는 56.9에서 129.7 사이에 모두 들어 있었고, 하위 50종(약 2억원 이하)은 17.8에서 281.4까지 퍼져 있었습니다. 하위 50종 가운데 10종이 50 미만이거나 200 초과였습니다. 리플유에스디의 그날 거래대금은 약 2,683만원, 오덜리는 약 1억 7,449만원이었습니다.
거래가 뜸한 종목은 마지막 체결이 오래전일 수도 있습니다. 290종 중 6종은 마지막 체결이 조회 시각보다 10분 넘게 앞섰고, 가장 오래된 것은 약 59분 전이었습니다. 이런 종목의 체결강도와 등락률은 그 마지막 체결에 멈춰 있는 값입니다.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대금이 몇 종목에 얼마나 몰려 있는지는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대금을 한 순간에 받아 센 기록에 따로 있습니다.
100 밑인데 오른 코인이 나오는 이유
위에서 잰 것을 모으면 이유는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 재는 대상이 다릅니다. 등락률은 지금 가격을 전일 종가와 비교하고, 체결강도는 오전 9시부터 어느 쪽 체결 수량이 많았는지를 셉니다. 체결강도에는 그 체결이 어느 가격에서 일어났는지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13시처럼 매수 체결 수량이 많은 한 시간에도 가격은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 하루 누적입니다. 오전에 쌓인 매도 체결 수량은 저녁까지 분모에 남습니다. 이더리움은 가격이 전일 종가 위에 있던 저녁에도 누적 값이 75.3에서 83.7 사이였습니다.
- 매수와 매도는 걸려 있던 주문을 곧바로 가져간 쪽의 주문으로 정해집니다. 업비트 개발자 센터가 이렇게 적고 있고, 150초 대조에서도 1,371건 중 1,361건이 이 기준과 맞았습니다. 그래서 지정가로 걸어 두고 기다린 매수 주문의 체결은 매도 체결 수량에 들어갑니다.
반대 방향도 같은 이유로 생깁니다. 이날 한 시점에서도 체결강도 100을 넘었는데 내려 있던 종목이 3종 있었습니다.
체결강도를 볼 때 확인할 순서
아래는 이번에 잰 값에서 곧바로 나오는 확인 순서입니다. 사고팔 때를 고르는 규칙이 아닙니다.
- 지금이 오전 9시에서 얼마나 지났는지 봅니다. 9시 직후에는 분모가 작아 비트코인도 9시 0분 30초에서 9시 1분 사이 30초 만에 59.0에서 416.9로 움직였습니다.
- 그 종목의 그날 거래대금을 봅니다. 이날 거래대금 하위 50종에서는 체결강도가 17.8에서 281.4까지 퍼져 있었습니다.
- 등락률과는 따로 읽습니다. 두 숫자는 다른 것을 재고, 이날 한 시점에는 290종 중 172종에서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 다른 거래소의 체결강도는 그 거래소 안내로 확인합니다. 이 글은 업비트의 정의와 값만 확인했습니다.
이 글이 재지 않은 것
재지 않은 자리를 숨기지 않겠습니다.
- 업비트 웹과 앱 화면에 표시된 체결강도 숫자를 같은 순간 옮겨 적어 대조하지는 않았습니다. 확인한 것은 FAQ의 정의와 업비트 Open API가 돌려준 값이 맞아떨어진다는 데까지입니다.
- 빗썸과 코인원, 코빗의 체결강도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계산 방식은 각 거래소 안내를 따로 봐야 합니다.
- 체결강도가 이후 가격 움직임을 알려 주는지는 재지 않았습니다. 업비트 FAQ와 개발자 센터 안내에도 그런 서술은 없습니다.
- 원화마켓 290종은 9월 30일 22시 30분 58초 한 시점입니다. 체결 재계산은 세 종목의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조회 시각까지, 호가 쪽 대조는 약 150초입니다.
- BTC마켓과 테더마켓은 보지 않았습니다.
정리
업비트 체결강도를 찾으셨다면 답은 업비트 FAQ와 업비트 개발자 센터의 안내에 있습니다. 체결강도는 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 쌓인 매수 체결 수량을 매도 체결 수량으로 나눈 값이고, 매수와 매도는 걸려 있던 주문을 곧바로 가져간 쪽의 주문으로 정해집니다. 비트코인, 엑스알피, 이더리움의 그날 체결을 모두 받아 다시 계산해 보니 수량으로 나눈 값만 업비트 현재가 스트림의 값과 같았고, 건수로 나누면 비트코인은 248이 나왔습니다. 150초 동안 체결과 호가를 함께 받아 보니 매수로 적힌 체결은 거의 모두 걸려 있던 매도 주문 가격에서 일어나 이 기준과 맞았습니다.
그래서 체결강도가 100 밑인데 오른 코인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2026년 9월 30일 22시 30분 58초에는 체결강도가 100 미만인 204종 가운데 169종이 그날 올라 있었습니다. 다만 그날은 290종 중 248종이 오른 날이었고, 이 숫자는 그 한 시점의 기록입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30일 22시 30분 57초부터 22시 34분 40초 사이에 업비트 FAQ, 업비트 Open API의 페어 목록 조회와 최근 체결 내역 조회, 현재가와 체결과 호가 웹소켓 스트림을 직접 받아 센 내용이고, 필드 설명과 매수·매도 구분 기준, 체결강도 계산 기준은 같은 날 밤 업비트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했습니다. 시세는 계속 바뀌므로 같은 조회를 다시 하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이 글은 어떤 코인도 매수나 매도 대상으로 지목하지 않고, 체결강도를 매매 신호로 쓰는 법을 다루지 않습니다.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크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